어디선가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폰 음량이 너무 크면 치매가 올 확률이 높다는 것. 나같은 mp3 세대는 거의 10대 학창시절부터 이어폰을 귀에 꼽고 살았다. 아직까지는 그래도 잘 들리지만, 청력은 4050대부터 훅훅 간다고 한다.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귀에 무언가를 꼽고 노래를 드고 있는데, 과연 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이어폰 음량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어폰 음량
이어폰 음량은 확실히 치매와 연관이 있다. 아니 그 외의 뇌 질환과 모두 연관이 있다. 모든 이어폰은 음파를 출력하고 둥둥 거리는 주파수대를 포함, 귀에 들리지 않는 주파수도 출력하기도 한다. 문제는 도시 소음 가운데, 사람들이 음악을 더 크게 듣다보니 청력과 뇌 세포까지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실제로 계속해서 진동이 귀 기관과 뇌를 때리니 몸에 좋을게 하나도 없다. 그렇게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여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
그리하여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되게 반갑다. 소프트웨어로 화이트노이즈를 잡아서 , 지하철 같은 곳에서도 볼륨을 무리하게 늘리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노이즈캔슬링이 상용화 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의 볼륨이 일정부분 줄었다고 한다. 하지만 노이즈캔슬링도 잠깐, 그것도 적응했는지 나는 다시 볼륨을 올리고 있다. 그래서 되도록 지하철같은데서는 음악을 안듣고 동영상 같은 걸 보려고 하고, 되도록 실내에서 음악 들을때만 이어폰을 찾고있다.
차를 빨리 사자
좀 이상한 결론이지만 청력을 지키고 싶지만 음악을 절대 포기 못하겠다면 차를 사야한다. 귀에 직접 꼽는 형식의 이어폰들은 무조건 귀에 손상을 준다. 골전도 이어폰들도 그리하여 출시된 것들인데 꽤나 심심한 음질을 우리 모두가 겪어보았다. 결국 차를 사서 거기섯 내부 스피커로 빵빵하게 듣는 방법뿐이지 않나 싶다. 결국 한살이라도 어릴때 차를 사야 청력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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