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대에서 간호사로서 활동하려면 꽤 많은 과정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준비하시려면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필요한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미국 군대에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고 관련된 담당 부서나 커뮤니티에 문의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간호사 되는 법 NCLEX-RN 시험 미국에서 간호사가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한국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후에도 이 시험을 통과해야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할 수 있습니. 또한, 미국에서는 간호대학 4년제 이상 졸업자를 기준으로 합니다. 3년제 졸업 후 독학사, 학점은행제,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BN 학위 취득 및 교육대학수료증 발급이 가능한 자도 지원할 수 있습..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고 한명을 손절하기로 했다. 가기전에는 잘 맞는 줄말 알았지, 실제로 여행을 겪어보니 너무나도 많이 다른 사람이었다. 그동안 쏟은 시간이 아까울 만큼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그간 나에게 보여줬던 모습은 뭐였을까. 속았다는 느낌이 들면서 동시에 그래도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지내면 다시 잘 지낼 수 있겠지 했지만, 이미 속으로 손절한 건 티가 나는 것 같다. 친구들끼리 모이면 그 친구가 온다하면 자리를 피하고, 내가 친구들을 볼때면 그 친구만 쏙 빼고 부른다. 고집, 고-집 여행을 하면서 이 친구의 고집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여행의 전반적인 계획은 내가 다 짰지만, 이 녀석때문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근데 이게 고집이 무작정 때 쓰는것만 있는건 아니다. 똑바로 뭘 하고 싶은..
남 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뭐 공자 맹자부터,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내려오는 선배들의 사는 지혜와도 같다. 어느 나라 부모님을 모셔놔도, 아마도 자기 자식에게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는 게 이것이지 않나 싶다. 근데 왜 나는 자꾸 또 남 욕을 내 친구들에게 하고 있을까. 굳이 친하지 않아도 이런 말을 하는 내가 너무 역겹다. 나의 심리는 무엇이었을까. 남 욕을 누구에게 남 욕을 보통 우리는 누구에게 할까. 보통은 진짜 친한 친구들이겠지만, 요즘의 나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대뜸 내 속이야기를 한다. 그들도 적잖이 당황하는 게 눈에 보인다. 이번에도 같이 택시를 타고 오다가 내가 뜬금없이 누군가 욕을 해버렸다. 안 해도 될 말이었는데, 그리고 심지어 그들 중 한 명이 친분관계가 있어서 내..
선택적인 눈치를 보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을 괴롭게 한다. 지들이 관심받고 싶을 때에는 주변에 눈치를 주고, 지가 눈치를 봐야 할 때에는 눈치를 전혀 안 보고 지 꼴리는 데로 살기 때문이다. 근데 이런 사람들 특징은 또 말귀도 잘 못 알아먹는다. 직설적으로 이야기 해야나 알아먹는데, 그러면 또 변명과 지 기분 나쁘다고 장문의 카톡이 온다. 여러모로 참 사람 질리게 하는 사람들. 눈치로 사람 괴롭히는 유형 요즘 참 머리를 아프게 하는 사람인데, 딱 두마디 나눠보고 바로 선을 그었다. 근데도 계속해서 마주해야 하고, 대화도 해야 하고 가끔 장문의 카톡이 날아오는 아주 버거운 사람이다. 근데 이 사람이 왜 이토록 싫은지 곰곰이 생각을 해봤더니, 문제는 눈치에 있었다. 한국 사람들이 너무 다 과하게 눈치..
오히려 가까운 사람들에게 상처받는 경우가 더 많다. 왜 그들은 말을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걸까. 때론 너무 고통스러워서 그렇게 하지말아달라고 읖조리지만 딱 그 순간뿐이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몇일, 아니 몇시간이 안 걸릴 수도 있다. 우리는 무수히많은 관계를 감당해내면서 살아간다. 그중에 정말 어쩔 수 없는 관계들이 몇 몇있는데, 대표적인 가족이 있다. 다들 가족때문에 즐거웠던 기억보다는 서럽고 증오에 가득찼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도대체 왜, 우리는 이 문제에서 인생을 구원해내지 못하는 것일까 ? 가족, 또는 정서적 유대가 깊은 사람 나의 자존감이 박살 나는데 제일 많이 일조하는 사람은 첫 번째로는 엄마와 큰형이고 두 번째로는 매일 마주하는 정서적으로 유대가 깊은 사람이다. 왜 가까운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검은색 ⓘ입니다. 살다 보니 참 삶은 내 맘 같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괜찮아지리라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느는 건 동년배 친구들과의 격차였습니다. 나보다 한참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도전했던 친구들은 이미 제가 이제야 하는 고민들을 아주 옛날에 이미 다 해치우고선, 지금은 그 시절 노력의 보상으로 하루하루를 즐거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 이미 사람을 만나지 않은지도 시간이 꽤 되었고, 제가 오롯이 맘 편히 보낼 수 있는 건 퇴근 후 배달음식을 포장해서 맥주 두 캔과 마주하고 있는 제 작은방 컴퓨터 앞뿐입니다. 너무 초라하고 배달음식과 맥주로 뒤틀린 속에 내일 아침에 또 고생을 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말고 딱히 쉬는 방법을 알지도 못합니다. 배달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