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법.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안녕하세요, 나른한 오후가 지나가고 이제 다시 힘을 내서 유익하고도 재미있는 정보를 써 내려가게 되었네요.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 보셨죠? 예전에는 더더욱이나 사진도 귀했던 터라, 지금의 행복한 추억과 기억들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게 당연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동영상부터 시작해서, 기념 스노볼, 기념 미니어처, 피겨 등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도, 뜻깊은 날 선물 받은 꽃을 오랫동안 이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인, 드라이플라워 만들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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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들이 참 다양한 것 같아요. 요즘은 이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처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쿠키 클레스, 베이킹 아카데미, 플라워 학원, 요리 클래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개발돼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이렇게 클래스를 듣지 않더라도, 혼자서도 충분히 이쁜 드라이플라워 만들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3가지 이렇게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법을 배워두시면 큰돈이 드는 인테리어 보다 더 좋은

간단한 소품들로 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즐길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재능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살아있는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더더욱 집중해서 봐주세요! 따뜻함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는 생화와 다른 따뜻한 선물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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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드라이플라워를 만들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드라이플라워라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분위기도 지속시간도 활용도도 다른 드라이플라워는 양파 같은 존재죠. 어려울 것 같지만 약간의 노력과 시간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바로, 자연건조법입니다. 이렇게 만든 자연 건조한 드라이플라워로는 음료수 병이나 유리병 등에 꽃아 창가에 놓으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디퓨저에 줄기 채 꽃아 방향과 인테리어 효과를 한꺼번에 높일 수도 있으니 여러 방법으로 활용 가능한 방법입니다. 준비물로는 고무줄, 옷걸이, 가위, 그리고 꽃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는 꽃의 수분이 많은 잎, 상한 이파리나 꽃잎 들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준비한 옷걸이에 말릴 식물을 고무줄로 고정시킵니다. 이때 바로 세워 말리면 꽃봉오리나 가지가 꺾이므로 꼭 거꾸로 고정시켜 말리는 것이 포인트!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2주 동안 말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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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바로 프리저브드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입니다. 생화처럼 오래오래 꽃을 간직하고 싶으시다면, 프리저브드 드라이플라워가 좋은데요. 프리 저브드 드라이플라워는 자연 건조한 꽃과는 달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생화 느낌 그대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건조 기법입니다. 자연건조법보다는 준비물과 정성이 조금 더 필요하지만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는 아이죠! 깊이가 있는 액자에 글루 건으로 예쁘게 고정시켜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도 있고, 꽃꽂이를 해 테이블을 빛낼 센터피스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시들지 않는 이 꽃으로 부케를 만들기도 한다니, 정말 로맨틱합니다. 준비물은 꽃과 뚜껑이 있는 빈 용기, 젓가락, 계란 판, 프리저브드 용액입니다. 먼저 꽃의 줄기를 3~5CM 남기고 자르고 예쁘지 않은 꽃잎도 정리합니다. 그리고 빈 용기에 프리저브드 용액을 채우고요, 꽃 머리가 프리저브드 용액에 푹 잠기게 거꾸로 넣고 용기 뚜껑을 꼭 닫아 2~3일 보관하면 됩니다. 뒤집어 놓은 계란 판에 꽃을 하나씩 꺼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2~7일간 건조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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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방법은 바로 꽃봉오리 압화입니다. 압화는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가을이면 학교 앞에 있는 은행잎을 가지고 만들게 해주시죠? 코팅지에 압화 한 꽃을 잘 배열해서 독서를 빛내줄 책갈피로 만들거나, 편지지를 예쁘게 장식하면, 세상에 둘도 없는 책갈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물로는 압화 할 꽃 드라이 페이퍼, 두꺼운 책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는 압화로 만들 꽃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번들거리지 않는 티슈 혹은 신문지 등을 준비하면 됩니다. 이후 꽃을 잘 펴서 놓고 그 위에 다른 드라이 페이퍼를 덮습니다. 마지막으로 평평하고 무게가 있는 두꺼운 책을 올려놓은 채로 일주일에서 3주 정도 기다려주면 완성입니다. 알려드린 방법으로 이쁜 추억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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